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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포츠과학센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12개 종목 사전 컨디셔닝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 제주스포츠과학센터가 오는 10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치러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의 부상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사전 컨디셔닝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사전 지원대상은 검도, 레슬링, 배드민턴, 복싱, 씨름, 역도, 유도, 육상, 자전거, 체조, 축구, 태권도 등 12개 출전 종목 선수들이다.



 

지원내용은 연구원, 트레이너 등의 인력들로 구성된 2개의 현장지원팀이 각 종목 훈련장을 방문하여 훈련 시작부터 종료까지 테이핑, 아이싱, 도수 및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마사지 등을 지원한다.

 

강지훈 센터장은 재작년부터 기획하고 진행했던 전국체육대회 사전 컨디셔닝 지원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는 컨디셔닝에 대한 선수 및 지도자의 요구와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지원종목 증가로 반영되고 있다사전 컨디셔닝 지원은 1개월 전부터 선수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부상 방지와 경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선수들과의 교감을 통해 실제 시합장에서 선수들의 경기에 대한 심리적 준비와 안정까지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사전 컨디셔닝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전했다.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10월 첫째 주까지 사전 컨디셔닝 지원을 실시한 후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지원종목 시합장을 방문하여 컨디셔닝 지원을 진행한다. 제주스포츠과학센터가 선수들의 서포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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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고사리 채취객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206%의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으며, 5월부터는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단속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 28일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 단속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도 추가 적발됐다. 앞서 25일과 28일 이틀간 음주운전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결과, 서귀동 일대에서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1건을 적발했고, 오후에는 안덕면에서도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됐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 음주회식뿐 아니라, 봄철 고사리 채취 같은 일상적 야외활동 중에도 음주운전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도민 모두의 경각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사리철농촌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시내권은 물론 시외 지역에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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