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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경쟁력 수눌음 정신의 지혜로!

제주의 경쟁력 수눌음 정신의 지혜로!

대자연은 새로운 생명력이 싹트고 있다. 온도민은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 몸부림치고 있다.

무한경쟁시대! 세계의 개방화 물결이 휘몰아치고 있다. 제주의 경쟁력을 수눌음 정신의 지혜로 돌파구를 찾아나서야 하는 필연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

FTA 협상에서 인준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의 주장이 관철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 새로운 경쟁력을 키워나갈 지혜를 한데 모아야 하겠다.

제주의 1차산업(농업부분)과 3차산업(관광부분)의 생존을 되찾는 노력에는 너와 내가 따로 없다. 모든 분야가 동참하여 수눌음 정신을 발휘하여 도민화합으로 생존전략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제주의 1차산업은 광활한 대륙에 비하여 기반자체가 취약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 더욱 그렇다. 그러기 때문에 더욱 힘을 모아야 하고 개방에 대비한 새로운 생존전략을 모색하는데 새로운 지혜가 필요로 하고 있다.

작금의 세계 추세는 국경을 초월한 무한경쟁시대의 개방을 요구하고 있다. 이 또한 세계의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감지해 주고 있다. 물밑처럼 쳐들어오는 경제전쟁 즉 개방을 이대로만 방관할 때만은 아니지 싶다.

여기서 주저앉아 지금까지 땀 흘리며 지켜온 제주의 농업과 관광을 하루아침에 쓰러지는 결과를 초래해서는 제주의 경제는 물론 생존권이 쓰러지고 말 것이다.

세계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생산전략, 기술전략, 유통전략, 이미지 마케팅전략, 의식개혁까지 치밀한 생존전략으로 경쟁력을 세워나가야 한다.

현재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을 중심으로 감자, 당근, 양배추, 마늘, 양파 등 청정원예작물, 축산, 수산물 모두가 소중한 대상품목들이다.

앞으로 지역특화 농업, 그룹 핵심작목을 중심으로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친환경 고품질 청정농산물을 생산 청정제주 브랜드로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이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생존권을 지키는 것이다.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도민, 행정, 지도, 농,수,축,감협, 생산자단체 등 새로운 생존전략을 위한 수눌음 정신의 지혜를 함께 모아야 제주특별자치도민의 삶과 질을 향상시켜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다함께 위기를 절호의 기회로 삼아 신의 내려주신 지구촌 천혜의 아름다운 제주 땅에서 대대손손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제주는 세계로 세계는 제주로 선진제주를 향한 뉴제주 운동으로 신경제 혁명에 매진하자.

제주특별자치도 녹지환경과 담당사무관 강 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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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위한 협력체계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해경이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9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의회,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마다 늘어나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제주바다의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정해역을 조성하기 위한 기관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해양환경 보전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예산을 지원하고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연 1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별도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바다는 도민들의 생계수단이자 삶의 터전이며, 관광객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대표 관광자원”이라며 “국가적 자산인 청정 해역을 보존해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해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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