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환경 우리가 만들고 함께 이용하자 제주의 자연은 순환과정을 거듭하며 생생하고 으아한 모습으로 새 생명을 탄생시키고 있다. 주변을 돌아보는 기회를 접하게 되면서 제주가 새롭게 많이 달라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대 자연은 녹음이 우거지기 시작했고, 거리마다 아기자기한 나뭇잎과 봄꽃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는 듯하다.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즐거워하고 있다. 이렇게 느껴질 때 우리 마음도 한결 부드럽고 아름다워 지는 것이다. 공원에 나무, 가로수, 울타리에 정원수의 새잎은 마치 봄꽃인양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말없이 우리들을 반겨주고 있다. 그리고 주요도로 인도에 진열된 화본에 심어진 다양한 봄꽃들도 스쳐가는 우리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고 있다. 관광객들도 아름다운 제주의 거리모습을 아름답다. 아름답다. 중얼거리며 지나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아름다운 환경은 우리에게 매우 소중하다. 아름답고 좋아한다면 우리들은 다시심고 다시 새롭게 가꾸어나가야 한다. 그래야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을 잊지 않고 관광객들은 다시 찾을 것이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은 지구촌의 보물섬이다. 세계가 인정하는 보물섬을 우리가 가꾸고 즐기고 보호해야 하는 것은 우리들이
제주의 경쟁력 수눌음 정신의 지혜로! 대자연은 새로운 생명력이 싹트고 있다. 온도민은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 몸부림치고 있다. 무한경쟁시대! 세계의 개방화 물결이 휘몰아치고 있다. 제주의 경쟁력을 수눌음 정신의 지혜로 돌파구를 찾아나서야 하는 필연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 FTA 협상에서 인준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의 주장이 관철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 새로운 경쟁력을 키워나갈 지혜를 한데 모아야 하겠다. 제주의 1차산업(농업부분)과 3차산업(관광부분)의 생존을 되찾는 노력에는 너와 내가 따로 없다. 모든 분야가 동참하여 수눌음 정신을 발휘하여 도민화합으로 생존전략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제주의 1차산업은 광활한 대륙에 비하여 기반자체가 취약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 더욱 그렇다. 그러기 때문에 더욱 힘을 모아야 하고 개방에 대비한 새로운 생존전략을 모색하는데 새로운 지혜가 필요로 하고 있다. 작금의 세계 추세는 국경을 초월한 무한경쟁시대의 개방을 요구하고 있다. 이 또한 세계의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감지해 주고 있다. 물밑처럼 쳐들어오는 경제전쟁 즉 개방을 이대로만 방관할 때만은 아니지 싶다. 여기서 주저앉아 지금까
올해는 여느 해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해로 희비가 엇갈리며 저물어 가고 있다. 우선은 지난 6월 27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위원회에서 한라산, 성산일출봉, 거문오름동굴계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당당하게 등재 지구촌 보물섬 제주의 명품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그러나 9월 16일에는 사상 유래 없는 집중호우로 인명과 엄청난 재산피해가 발생 제주도민을 슬프게 만들었다. 또한 감귤풍작으로 대량출하 되면서 감귤가격이 농민의 땀 흘린 만큼 가격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사회는 복잡하고 신속한 시간흐름 속에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세계속의 선진제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켜 전국 평균 1% 수준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 최근 벤치마킹이란 용어가 자주 등장한다. 또한 선점을 요구하고 있다. 처음에는 부담을 갖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사전 검토 분석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리고 뉴제주 운동을 통하여 새로운 돌파구로 변화를 추구해 나가고 있다. 국내는 물론 세계 속에 제주특별자치도로 거듭나기 위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