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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사무소 신청사, 새롭게 문 열다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김경범)은 지난 4일 성산읍사무소 신청사 개청식을 성산읍사무소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오순문 시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읍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청사의 개청을 축하했다.

 

기존 청사는 1982년 건립된 이후 40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고, 171억여 원이 투입되어 6년 여만에 준공을 마쳤다.

 

신 청사는 1층에 민원실과 주민복지상담실, 2층에 읍장실·주민자치회 사무실·프로그램실·동아리실·공용사무실, 3층에 대회의실·소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성산읍사무소 신청사는 최신 편의시설을 갖춘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범 성산읍장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성산읍 신청사가 새로 시작된 만큼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행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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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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