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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서포터즈! 2023년 레드캠페이너 발대식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429일 토요일 제주혈액원 2층 강당에서 고등학교 지도교사 및 학생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레드캠페이너(9) 발대식을 진행했다.

 

레드캠페이너란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헌혈 홍보대사로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각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한 헌혈참여 권장 및 헌혈의 집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2023년도 제주지역 레드캠페이너 참여학교는 영주고등학교(교장 이동성), NLCS JEJU(학교장 Lynne Oldfield) 2개교가 활동할 예정이며 20234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간 제주지역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홍보 캠페인 활동 및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영주고등학교 이한비 학생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실시하게 된 레드캠페이너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헌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헌혈을 홍보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LCS JEJU 한윤희 학생은 할머니께서 혈액암 투병을 하신 적이 있어 헌혈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생명을 살리는 가치 있는 활동에 참여한 만큼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애 첫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혈액원 김영섭 원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헌혈 참여 가능 인구가 점차 줄어들고 있어 생애 첫 헌혈자 확보가 매우 중요해진 만큼 제주혈액원은 레드캠페이너 9기와 함께 청년층 헌혈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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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고사리 채취객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206%의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으며, 5월부터는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단속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 28일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 단속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도 추가 적발됐다. 앞서 25일과 28일 이틀간 음주운전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결과, 서귀동 일대에서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1건을 적발했고, 오후에는 안덕면에서도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됐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 음주회식뿐 아니라, 봄철 고사리 채취 같은 일상적 야외활동 중에도 음주운전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도민 모두의 경각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사리철농촌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시내권은 물론 시외 지역에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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