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제주시 양지공원 사무실에서 직원 간담회를 열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 김문형 노인복지과장 및 양지공원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강인철 복지가족국장은 윤달기간(3월 22일~4월 19일) 동안 개장 유골 화장 확대 운영 등 특별근무에 힘쓴 양지공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업무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윤달기간 화장 운영 결과 및 향후 계획 공유에 이어 직원 애로사항 청취 및 신규 임용 화장로 직원 격려 등이 이뤄졌다.
강인철 국장은 “양지공원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기 바란다”며 “고인을 마지막으로 떠나보내는 유족의 마음으로 품격 높은 장사 서비스 제공에 정성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