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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절대 반대한다’

(사)제주YWCA, 한국YWCA연합회 ‘긴급행동’참여

()제주YWCA는 지난 6()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국YWCA연합회 주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저지 긴급행동에 참여했다.

 

전국 각지의 YWCA활동가 및 시민 250여명이 모여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결정에 규탄하고 즉각 철회를 요구하였으며, 한국 정부의 현명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노래·춤 퍼포먼스로 시작해서 원영희 한국YWCA연합회 회장의 기도, 전국의 목소리 전달(연대발언), 선언문 낭독, DIE IN 퍼포먼스, 구정혜 한국YWCA연합회 상임이사의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미연 ()제주YWCA 회장은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성명서 발표에 나섰다.


성명서에는 “70만 제주도민을 대표해 우리의 삶의 터전인 청정 제주바다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 규탄하며, 윤석열 정부의 현명한 대응을 적극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에게 자국을 먼저 생각하는 비겁함보다는 함께 더불어 사는 세계인들을 배려해야 하며, 윤석열 정부는 지금 당장 방사성 오염수 방류저지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이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전국YWCA 긴급행동은 전국 52YWCA가 연합해 진행되었으며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과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을 위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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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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