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고향의 봄(대표: 김형신) 산하의 제주 사회공헌이음센터는 2023년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 매칭 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찾아가는 지역사회 멘토링’ 프로그램을 4월부터 실시한다.

‘찾아가는 지역사회 멘토링’ 프로그램은 제주지역 전문직 퇴직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여 금융설계, 보건 정신상담, 청소년 학업지도, 자연과의 대화(원예), 어르신 말벗하기 및 자서전 쓰기, 지역사회 이해 등을 한부모자가정, 노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퇴직한 전문 인력의 일자리 이음 사업은 지지기반이 취약한 한부모가정, 노인, 청소년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집단의 사회 자산의 효용 가치를 높이고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제주사회 문화 형성을 주도하고자 한다.

또한, 제주 사회공헌이음센터는 사업 수행을 위한 대상자를 4월 3일(월) ~ 4월 9일(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전화(755-2010) 팩스(743-2014) 또는 이메일(springhome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