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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6.25 참전유공자 유족 무성화랑 무공훈장 수여

강병삼 제주시장은 6.25 참전유공자 박춘복 참전용사 유족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하였다.

 

고인은 전쟁 당시 6사단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했고, 그 공로로 무성화랑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제주시장은올해 제주시에서 5명의 유가족분들게 6.25 무성 화랑 무공훈장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유공자와 유족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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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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