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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권업무 야간 민원실 운영 재개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20203월부터 중단해온 여권업무 야간 민원실운영을 7월부터 재개한다.

 

하루 평균 200건 이상이던 여권 발급량이 코로나19로 급격히 감소했으나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점차 증가하면서 올해 6월에는 하루 평균 100건 이상 발급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근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야간 민원실에서는 여권 신청·교부 업무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도민 수요를 파악해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세무법무 등 전문 분야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상담실은 방문전화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전 예약(710-3698)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관련 분야 전문가가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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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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