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5.9℃
  • 맑음서울 4.7℃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5.3℃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6.2℃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8.2℃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0.1℃
  • 구름조금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일상회복, 낭만의 밤바다 서귀포 새연교 음악분수와 함께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제한해 온 새연교 야간 분수에 대해 일부 보강작업을 마치고 지난 41일부터 오는 1016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점검을 위해 운영을 하지 않으며, 하절기인 831일까지는 오후 830분부터 30분간 운영하며 91일부터 1016일까지는 오후 8시부터 30분간 운영할 예정이다.



새연교 음악분수는 서귀포 야간조명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06월에 완료하여 시범운영을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운영을 중지하였다.

 

이후 202110월부터 12월까지 LED 조명을 추가 설치하고 일부 분수 시설을 보강하였다.


6가지 음악과 2가지 레이저 영상으로 새연교와 새섬의 야간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하였고, 각종 텍스트 및 모션 등을 LED 영상으로 송출하여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였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 기간에는 운영하지 않고, 우천 또는 강풍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운영 불가 시 사전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


새연교 음악분수는 서귀포항과 천지연폭포, 새연교와 새섬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야간 관광코스의 새로운 볼거리로 서귀포 밤바다의 고깃배 불빛과 어우러져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5년까지 원도심 도보 투어 하영올레구간에 차별화된 야간경관을 연출하여 서귀포시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간조명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새연교 음악분수가 서귀포 야간관광의 새로운 명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야간조명활성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서귀포시 야간관광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