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무아지경 신(神)바람: 영등할망 보름질 걷기’

() 제주착한여행(대표 허순영)에서는 풍요의 신 영등신과 함께하는 제주 힐링 여행 ‘2022년 생생문화재사업 역사문화생태관광 첫 번째 이야기. 건입동 영등할망보름질 걷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낮에는 건입동의 생태여행, 밤에는 전통을 녹여낸 놀이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입동의 해녀문화와 신화이야기 등으로 마무리하는 12일 힐링여행이다.


 

이번 무아지경 신()바람: 영등할망 보름질 걷기프로그램의 코스는 1일차 제주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 인사 및 전시실관람 체험프로그램1 기메체험 <바람등만들기> - 체험프로그램2. 소망을 담은 차롱과 지전올리기 저녁식사 제주칠머리당영등굿 공연 오감 달빛걷기<나를읽다> 로 구성되어 있다.

 

2일차 코스는 원도심 및 해녀, 굿 사진 전시 관람 제주 해녀 토크콘서트 <우린 영 살아수다> - 동자석과 도대불이야기 영등신화이야기 제주신앙, 제주칠머리당 이야기 마무리 로 구성되어 있어 영등할망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땅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영혼을 치유하는 영성의 예술로서의 굿을 느껴볼 수 있다.


 

무아지경 신()바람: 영등할망 보름질 걷기프로그램은 메마르고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위로의 시간이 되고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제71호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으로 제주의 문화를 이끌어온 중심지인 제주시 원도심과 건입동에서 펼쳐지는 본격적인 힐링 투어로 발길이 닿는 곳마다 제주인의 삶을 이해하고 영등의 의미를 나누며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프로그램이 특별한 점은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가 주최하고 제주착한여행이 주관하여 진행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을 직접 참여하고 체험해보는 드문 기회로 제주의 무형문화유산 홍보와 활성화도 기여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아지경 신()바람: 영등할망 보름질 걷기’ 12 / 611() -612()

|문의 : 제주착한여행 064 782 5152 www.jejugoodtravel.com

|예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242052/items/4439918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