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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기획공모 《바람이 만든 이야기:돌과 나무》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가 올해 첫 번째 기획공모 선정전으로 장은철 작가의 바람이 만든 이야기:돌과 나무를 오는 73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올해부터 다양한 작가의 전시 기회를 고르게 보장하기 위해 기획전시를 공모해 첫 번째 전시작가로 장은철 작가를 선정한 바 있다.



  장은철 작가는 1987년 자유미술제를 시작으로 한국화, 서예, 전각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면서 제주의 문화와 가치를 수묵으로 담아내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오랜 기간 제주의 들녘과 해안의 돌과 나무를 탐구하면서 붓 끝으로 표현해 낸 수묵화 165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1~2전시실), ‘제주산수-’(3전시실), ‘제주산수-나무’(4전시실), ‘작가의 방’(5전시실)으로 구성됐다. 특히 작가의 방에서는 화첩 18권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작품들을 통해 작가가 전하는 불멸의 언어를 제각기 해석해보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러한 소통 방식은 제주돌문화공원 내 산재한 다양한 석상들이 품고 있는 이야기에도 적용될 것이다.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제주돌문화공원(064-710-7743)으로 하면 된다.

 

강태환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묵향 그윽한 제주의 돌과 나무의 멋을 감상하면서 바라보는 대상을 내면적으로 깊이 성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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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대비 민-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하여 오는 9월 16일(화)부터 9월 24(수)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총 5개소로 도, 서귀포시, 관할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점검▲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가스용기 보관 상태▲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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