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생활소음민원 대응 장비 효과 만점

서귀포시는 지난 2월에 구입한 실시간 소음무선모니터링 장비3월 한 달 시범운영하고 4월부터 반복적 민원현장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하고 있다.


3월에는 건축공사장 특정장비 소음원이 있는 하효동 소재 건축공사장 사업장 확성기 소음원이 있는 사계리 소재 관광지] 2개소에 실시간 소음무선모니터링 장비를 설치하여 시범운영 하였다.



시범운영 결과 실시간 소음무선모니터링 장비를 설치하자, 공사장 사업장에 경각심을 주어 자체적으로 소음저감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민원인이 실시간으로 소음도를 볼 수 있어 민원은 감소하고 행정신뢰는 향상되었다.


또한, 일과시간 이후 및 공휴일에 소음도를 파악하여 민원 해결에 큰 도움을 주었고, 측정지점의 소음도가 실시간으로 전송되어 사무실에서 담당자가 소음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행정지도가 가능했다.


현재는 특정장비 소음원이 있는 중문동 소재 건축공사장과 고철해체 및 상·하차 작업 소음원이 있는 하원동 소재 고물상] 2개소에 실시간 소음무선모니터링 장비를 설치하여 본격 운영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철(4~9) 생활불편 소음민원 증가함에 따라 실시간 소음무선모니터링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소음민원 적극 대응 및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3) 기간 동안에 관내 비산먼지(65개소)와 소음진동(59개소) 사업장 124개소를 점검하였으며, 위반사업장 6개소(비산먼지 3개소, 소음진동 3개소)에 대하여 행정조치(행정처분 4, 과태료 340만원, 고발 1) 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