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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봄맞이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새단장

서귀포시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36000여만 원을 투입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표선면 가시리 산158번지에 위치하며 지난 2012년에 개장되었으며 190ha의 면적에 숙박시설 21, 방문자센터, 유아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장과 야영장, 다양한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매15만 명 이상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상잣성 숲길 목재데크 267m에 대해 추락방지턱을 시설하고 주차장 내 CCTV 설치와 무인 관제시스템 도입 2017년도에 개장하여 운영 목재 문화체험장 외벽 도색 등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주차장 혼잡을 덜어주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 관계자는 매년 많은 이용객이 찾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 대하여 지속해서 시설을 보완하여 안전하고 이용자 중심의 산림휴양시설로 방문객들에게 다가갈 수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새롭게 달라지는 휴양림을 방문하여 맘껏 숲을 함께 누리고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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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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