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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숙원사업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개통

안동우 제주시장은 126(), 37년간 갈등에 논란이 됐던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및 지하도상가 승강기 개통식행사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고정호),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선애), 제주중앙로상점가상인회(회장 양창영)의 주관으로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강성의 위원장과 지역구 의원인 문종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개통식은 최근 설치 완료된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와 중앙 지하도상가 출입구 엘리베이터 4, 양방향 에스컬레이터 6기의 개통을 기념해 열렸다.

 

 

횡단보도 설치와 승강기 개통을 통해 단순 이동권 편의도모뿐만 아니라 원도심 상권을 벨트화하여 코로나19와 원도심 공동화 등 그동안 위축됐던 구도심 상권을 회복하는 일대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중앙로 상점가가 제주 상권의 핵심 플랫폼이자 번영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원도심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설치사업은 지난 1983년 중앙로 지하상가를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된 많은 논란이 있었다.

이에 안동우 시장이 취임 후 제주시와 상인회 간 상생 협약체결을 통해 오래된 주민숙원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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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특수화재까지…제주소방 '첨단 장비' 총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일 오후 2시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특수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및 전기차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특수 소방장비의 현장 실용성을 검증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파괴 방수차, 압축공기포소화장치가 장착된 카프 펌프차, 생화학구조차 등 특수차량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카프(CAFS) 펌프차는 일반 소방차보다 적은 양의 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기름 화재 진압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소방호스용 특수 노즐 5종과 유해물질 차단용 화학보호복 2종, 벽체나 문을 관통해 소화약제를 방사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 3종 등 소방장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각 장비의 특성과 성능을 비교하고 기존 장비와의 차이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장비별 조작법과 안전 사용 요령,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지휘관과 대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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