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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대표이사 사장 재공모 적격자 없음 결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가 제주 MICE 산업을 이끌어갈 신임 대표이사 사장 공개모집 재공모(2021.10.1.~2021.10.18.) 결과 1110일 개최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적격자 없음으로 결론 났다.

 

앞서 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8월에 진행한 1차 공개모집에 대한 심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제주 마이스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신규 전시컨벤션 개발, 다목적 복합시설의 성공적 추진 등 현안사업을 타개할 적격자가 없어 재공고 절차 진행 결정을 내린 바 있었다.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재공모 결과에 따라 개최된 금번 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대표이사 재공모에 응모한 후보자 16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서류심사 합격자 7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하여 임원추천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임원추천위원회 전원 의결로 1110일 적격자 없음으로 최종 결정을 회사에 통보하였다.

 

ICC JEJU에서는 임원추천위원회가 2차례에 걸친 대표이사 공모 결과 적격자를 이사회에 추천하지 못함에 따라 조만간 이사회를 소집하여 후속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ICC JEJU 대표이사 사장 채용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 2인 이상을 선정하여 ICC JEJU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에서 최종 1인을 결정한 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인사 청문 과정을 밟는다. 청문회 진행 뒤 ICC JEJU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되는 과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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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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