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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건 지도 “채식하기 좋은 제주 함께 만들어요!”

기후위기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제주도에서 보다 나은 채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는 방문객들에 채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시소통협력센터와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이 공동으로 제작한 웹지도가 소개됐다.


 

지난 6월과 7월에 일반 식당을 대상으로 비건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다양한 비건 옵션 메뉴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비건메뉴 옵션 컨설팅 및 워크샵을 3회에 걸쳐 진행했다.

 

비건메뉴 옵션을 확장하기 위하여 6명의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일반 식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비건 메뉴 확대 모색했다.

 

제주비건 지도는 한국어, 영어로 볼 수 있으며 총 82개의 업체가 소개되어 업체가 운영하는 SNS 싸이트 등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제주비건 웹지도 http://jejuvegan.com/vegan_map_en

 

문의 : jejuveg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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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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