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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순 의원, 신선 과일간식 육지업체만 납품가능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하여 도입하고 있는 과일간식이 육지부에서 운송되고 있어서 신선도와 안전문제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농축산식품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과일간식 공급업체 선정방식을 살펴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단위로 공모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표심사를 거쳐 적격업체를 선정하는데, 이 업체들만이 과일간식 납품이 가능하다, “제주지역에는 납품이 가능한 업체가 없는 상황인데, 어느 지역에서 오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어 현재 육지부에서 공급되는 과일간식은 태풍 등 기상악화에 따른 배송의 어려움과 장거리 배송에 따른 신선도 저하 등 다양한 문제가 상존한다, “불합리한 공급구조와 우리 제주지역에 자격요건을 갖춘 공급업체가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제주가 도서지역으로 제한되는 만큼, 도내 업체애서 납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주지역 만큼은 공급업체 자격요건을 완화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준을 갖고 선정하는 만큼 이에 대한 건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도 제주지역 기준에 맞는 공급업체가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초등돌봄교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과일간식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자격요건을 갖춘 공급업체를 육성하여 도내 과일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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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특수화재까지…제주소방 '첨단 장비' 총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일 오후 2시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특수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및 전기차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특수 소방장비의 현장 실용성을 검증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파괴 방수차, 압축공기포소화장치가 장착된 카프 펌프차, 생화학구조차 등 특수차량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카프(CAFS) 펌프차는 일반 소방차보다 적은 양의 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기름 화재 진압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소방호스용 특수 노즐 5종과 유해물질 차단용 화학보호복 2종, 벽체나 문을 관통해 소화약제를 방사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 3종 등 소방장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각 장비의 특성과 성능을 비교하고 기존 장비와의 차이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장비별 조작법과 안전 사용 요령,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지휘관과 대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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