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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나면 든든한’청소년 노동인권 온라인 교육자료 보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상황에 따라 내실이 있는 노동인권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영상(중학생용 2, 고등학생용 2)과 학습 활동지를 제작·보급하였다.

 

청소년 노동인권 온라인 교육영상은 중학생용 누가 노동자일까요? 소중한 노동, 존중받는 노동자1, 고등학생용 알고 나면 거뜬하고 든든한 아르바이트2부 등 총 4편을 제작하였다.


 

학생들이 아르바이트 및 노동인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유튜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채널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교사들 또한 원격수업을 할 때 노동인권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였다.

 

중학생용 누가 노동자일까요?는 노동과 노동자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하였고, 고등학생용 소중한 노동, 존중받는 노동자는 노동 존중과 노동자의 권리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번알고 나면 거뜬하고 든든한 아르바이트영상자료는 이미 보급한 아르바이트 노동인권 및 안전 매뉴얼과 연계하여 교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청소년 근로 가능 나이 및 필요 서류 18세 미만 청소년 고용금지 업종,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시간 휴게시간 주휴수당 산재보험 처리 부당행위 대처법 등으로 구성하였다.

 

도교육청은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노동인권 및 산업 안전보건 사이버교육(12시간)’을 필수적으로 수강하도록 하고, 고등학교별로 아르바이트 학생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교육도 2시간 이상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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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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