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들이 , 비자림로 공사 촉구 결의안 상정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전개 중이다.
시민 모임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모두를 비켜가길 바라고 제주의 자연도 온전히 지켜지길 간절히 바란다”면서 “제주도의회는 결의안 상정으로 도민 사회를 분열시키기 보다 비자림로 문제를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생산적인 토론을 진행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안들을 제안해주시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은 ‘비자림로 공사 재개 촉구 결의안’ 제출에 항의하고 비자림로 문제를 둘러싼 갈등 해결에 도의회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하면 8월20일(금)부터 결의안이 상정되는 9월7일까지 제주도의회 앞에서 다음과 같이 1인 시위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민모임과 시간 등을 협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