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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올해산 노지딸기 수확 시작

새콤달콤한 제주산 노지딸기가 선을 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지난 24일부터 올해산 노지딸기 수확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내 전체적으로 시설재배가 크게 늘어나고 주택 개발과 고령화로 노지재배 면적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아라동 지역의 딸기는 여전히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에는 평년 428일경보다 4일 빠른 424일경부터 수확이 시작됐다.

수량은 3.31kg 내외, 가격은 상품 4kg24000원 수준이다.

 

딸기는 생육 특성상 날씨가 추울 때 당분을 많이 저장해 첫 딸기는 특히 새콤달콤하며 깊은 맛을 낸다.

 

영평동 내 딸기농가는 코로나로 인해 직거래장터로 직접 소비자를 만날 수 없어 아쉽다맛있는 노지딸기를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오상석 농촌지도사는 제주딸기가 시설 및 노지재배를 통해 11월부터 6월까지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딸기는 간단하게 믹서기로 갈거나 열을 가해 다양한 메뉴로 즐겨도 좋지만 딸기는 그 자체로 먹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다.

 

한편 신선한 딸기는 과육의 80~90% 가량 빨갛게 익어 있고 씨가 촘촘하고 깊이 박혀있으며, 딸기 꼭지가 싱싱한 초록색을 띠며 위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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