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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오름 불놓기 최첨단 기술 접목 온라인 중계

오는 313일 저녁 열리는 새별오름 불놓기 행사가 실시간 온라인(www.youtube.com/wowjejusi)을 통해 도내는 물론 전 세계에 중계된다.

특히 해당 중계는 최첨단 실감 콘텐츠 AR(Augmented Reality) 융합기술과 결합해 이뤄지는 만큼 더욱 실감 나는 불놓기 장면을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된 실감콘텐츠 AR융합기술은 현실 세계의 이미지나 배경에 가상의 이미지를 추가하여,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을 화면을 통해 실감나게 보여주는 기술이다.

제주시는 또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끝나고 온 세상이 태평하기를 기원하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AR실감콘텐츠로 구현한 작품을 오름 불놓는 장면과 연이어 중계하며 제주들불에 담긴 무사안녕과 희망기원의 의미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집에서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이들과 모여 행사를 시청하는 시민들은 축제의 몰입감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뛰어난 ICT 기술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제주시에서 개최하는 이번 들불축제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과 드라이브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사전예약 차량 이외는 행사장 진입을 할 수 없다.

제주시 관계자는 현장을 찾았다가 축제 관람도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련 일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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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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