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119 이송예약 구급서비스 인기

장애인 및 거동불편노인 등 병원 이송서비스 인기

 
서귀포소방서(서장 이용만)가 소방재난 100대 혁신과제로서 추진하는 119이송 예약서비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서귀포소방서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119이송 예약서비스는 지난 2년간 총 350여명의 장애인 등 거동불편환자를 이송했고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70여명의 환자를 이송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있다.

서비스 이용실태를 살펴보면 대상별로는 시각장애인 72%, 거동불편환자 14%, 지체장애인 3%, 정신지체 장애인 1% 등으로 각각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61세 이상이 87%, 60세 이하 2%, 50세 이하 5%, 40세 이하 5% 등으로 각각 나타나 시각장애인과 61세 이상 환자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9이송 예약서비스는 1급, 2급 장애인으로서 거동이 불편한 자, 65세 이상의 노인으로서 거동이 불편한 자, 혼자 거동이 불편한 자로 이송수단이 없어 예약이송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전예약 및 1일전 119신고센터 사전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이송방법은 자택에서 병원까지는 자택관할 119구급대에서 이송하고 병원에서 자택까지는 병원관할 119구급대에서 이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관련 이용만 서귀포소방서장은 “장애인 및 거동불편노인 등이 병원 진료 시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소외계층에 대한 구급서비스 제공으로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