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안동우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12월 11일 오전 10시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자가격리자 관리 및 부서별 소관 공공시설 방역대책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최근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연말모임, 행사, 회식, 회의 등 최대한 자제해 줄 것과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주문하였으며, 특히, 종교시설, 시장, PC방, 위생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지역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시설, 시장,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점검 및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을 강화하는 등 “맞춤형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자가격리자 관리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제주시민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