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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청소년이 말하는‘코로나19와 우리의 미래’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국제 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 웹사이트(http://youth.encynet.org)에서 ‘2020 국제 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제주도와 UNEP한국협회(협회장 김재범)가 공동 주최하고, (사)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센터장 정대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COVID-19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코로나19 극복 방안과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접수는 10월 5일까지이며,  2~4명이 팀을 이뤄 소주제 중 1개를 택해 1팀당 1개의 제안서를 이메일(youthencynet@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소주제는 △자연·생태계와 공존 방안 △이웃과 세계 시민과의 공존 방안 △코로나19 극복 방안이다.

 
이번 포럼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팀별 제안서와 발표 동영상에 대해 댓글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제안서 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한 청소년은 9월 24일까지 초안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 내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국제 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 웹사이트(http://youth.encynet.org)를 방문해 로그인하면 참가자들의 제안서와 발표 동영상을 볼 수 있고, 토론에도 참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다.

 
포럼 참가자 중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참가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유엔환경계획한국협회사무총장상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 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 웹사이트(http://youth.encynet.org)에서 확인하거나 (사)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064-722-9505) 또는 도 환경정책과(064-710-6383)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청소년이 말하는 ‘코로나19와 우리의 미래’를 통해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이나 배우는 점도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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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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