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수)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3.1℃
  • 맑음서울 8.3℃
  • 맑음대전 7.5℃
  • 맑음대구 8.2℃
  • 맑음울산 11.2℃
  • 맑음광주 7.7℃
  • 맑음부산 14.4℃
  • 맑음고창 6.2℃
  • 맑음제주 11.9℃
  • 맑음강화 8.0℃
  • 맑음보은 4.7℃
  • 맑음금산 5.0℃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8.9℃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안동우는 적격, 김태엽 부적격 청문결과

이제 공은 원 지사에게, 임명 예상돼

안동우 제주시장 후보자가 도의회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아 안착했다.

 

반면 김태엽 서귀포시장 후보자는 부적격으로 결정권을 가진 원희룡 지사의 고민을 깊게 하고 있다.

 

하지만 도의회 동의가 달린 인사청문회가 아닌 탓에 예정자로 지명한 원 지사의 결심이 흔들릴 것으로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 도청 안팎의 지배적인 시선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시장 예정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인사청문특위)26일 안동우 예정자, 29일 김태엽 서귀포시장 후보자 대한 인사청문을 열고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 예정자 29일 열린 도의회 청문회장이 곤혹스러웠다.

 

인사청문특위는 심사경과보고서를 통해 김태엽 서귀포시장 후보자는 32년간 행정 경험과 헌신 의지를 감안할 때 행정시장 업무를 수행하는 데 무리가 없다고 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공직사회에서 음주운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이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업무수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도의회 논의 결과 부적격 4, 적격 3명으로 나타나 원 지사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어 안동우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10년 동안 3선 도의원 경험과 23개월간 정무부지사를 수행해 앞으로 시민들과의 소통과 갈등 해결을 위한 노력을 충분히 수행할 것으로 판단된다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 정책 수행이 기대돼 제주시장으로 임명해도 무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안동우 제주시장 예정자,  26일 청문회에서 정책 등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변에 나섰다. 도의회가 적격판정을 내릴 것으로 이때 쯤 주변에서는 짐작했다

 

보고서는 오는 71일 제384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보고된 후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보내지고 원 지사가 최종 임명여부를 결정한다.

 

안동우 제주시장 후보자는 구좌읍 지역구를 중심으로 2004년 제7대 제주도의회의원 보궐선거로 도의회에 입성, 3선 도의원을 역임했으며, 20177월부터 23개월 동안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수행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 후보자는 1987년 공직에 입문, 제주도 카지노감독기구추진팀장, 관광정책과장, 비서실장, 서귀포시 부시장 등을 역임한 후 2019년 퇴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폐기물 34톤 불법 투기 일당 검찰 송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일대 농지에 사업장 폐기물을 무단으로 운반·적치한 공사 관계자 2명과 관련 법인을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영락리 농지 일대에 폐기물이 무단 방치된 사실이 지난 2월 확인됨에 따라 자치경찰이 수사를 벌여 관련자를 특정했다. 수사 결과, 해당 폐기물은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소재 교육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 관리 관계자 A씨와 시공업체 관계자 B씨는 2025년 11월부터 12월 초 사이 공사 현장에서 나온 폐목재와 폐토석 등 사업장 폐기물 약 34톤을 정식 처리 절차 없이 외부 농지로 반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사를 발주한 법인도 관리·감독 소홀 등 업무 연관성이 인정돼 폐기물관리법상 양벌규정에 따라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자치경찰은 초기 수사 단계에서 폐기물 반출 경로가 불분명한 상황에서도 현장에 쌓인 폐기물의 종류와 상태를 정밀 분석하는 역추적 수사와 폐목재, 건축자재 잔재물, 토석류 등의 특성을 일일이 비교하는 현장 조사를 통해 발생 지점을 특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관련자들의 혐의를 입증했다. 자치경찰은 현장 채증 자료와 관계자 진술 등 증거를 종합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