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는 지난 6월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전국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를 위한 제주힐링캠프를 개최하였다.
2018년 1회에 이어 이번에 진행한 제2회 제주힐링캠프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이어도여행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 250여개 지역자활센터에 종사하는 종사자를 위하여 모든 비용을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서 부담하는 무료여행으로 전국에서 참가한 인원은 28명이다.
이번 제주힐링캠프는 제주의 아픈 역사를 이해하는 4.3유적지를 방문하는 다크투어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등 다크투어, 공정여행을 혼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자활기업 제주담다 견학도 이루어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종사자는 ‘15년 자활현장에서 종사하면서 캠프제목 그대로 힐링이 되는 여행이었다’ 라며 매년 캠프를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행사업의 수익금을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는 전국자활종사자들을 위하여 쉼과 회복이 있는 제주힐링캠프를 진행하였으며, 자활종사자외에도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사업도 진행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2015년 국내여행업을 등록하여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그리고 사회적경제종사자를 위한 여행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공정여행, 생태관광, 선진지견학 및 제주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