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전국자활종사자를 위한 제주힐링캠프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는 지난 617일부터 19일까지 23일간 전국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를 위한 제주힐링캠프를 개최하였다.

 

20181회에 이어 이번에 진행한 제2회 제주힐링캠프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이어도여행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 250여개 지역자활센터에 종사하는 종사자를 위하여 모든 비용을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서 부담하는 무료여행으로 전국에서 참가한 인원은 28명이다.


 

이번 제주힐링캠프는 제주의 아픈 역사를 이해하는 4.3유적지를 방문하는 다크투어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등 다크투어, 공정여행을 혼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자활기업 제주담다 견학도 이루어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종사자는 ‘15년 자활현장에서 종사하면서 캠프제목 그대로 힐링이 되는 여행이었다라며 매년 캠프를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행사업의 수익금을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는 전국자활종사자들을 위하여 쉼과 회복이 있는 제주힐링캠프를 진행하였으며, 자활종사자외에도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사업도 진행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2015년 국내여행업을 등록하여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그리고 사회적경제종사자를 위한 여행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공정여행, 생태관광, 선진지견학 및 제주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