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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어항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공사 시행

제주시에서는 어항 내 위험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하여 어업인들의 편의증진 및 불편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어항은 47개소(어촌정주어항 36개소, 소규모어항 11개소)이며 어항 내 시설물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위험 증가 및 어업인의 이용에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9년도 한림항 외 6개소에 대하여 안내·경고표지판 설치(3개소), 경계석도색(206개소), 목재·스테인리스 난간(60개소), 주차금지차선도색(221), 콘크리트포장(90) 등으로 5000만원을 투자하였다.


금년에도 제주시에서는 어항 안전시설물 보수·보강사업에 5000만원을 들여 위험표지판(9개소), 위험알림판(7개소), 추락방지시설물(19개소) 등 보수·보강이 시급한 곳을 우선적으로 공사를 추진한다.

 

제주시에서 이번 공사를 통하여 어업인들의 편의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어항 안전시설물 보수·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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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제주 바다’ 제주소방, 인명구조함 통합관리 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도내 전역에 설치된 402개소의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인명구조함)을 소방 중심으로 통합 관리하는 새로운 체계를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도내 주요 해안가와 하천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은 수난사고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생명보호시설이다. 그러나 그동안 소방서와 제주시․서귀포시가 각각 분산 관리하면서 유지보수의 일관성과 효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25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주시・서귀포시 관련부서와 함께 현행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기관별로 나뉘어 관리되던 인명구조함 402개소 전체를 소방으로 일괄 전환해 유지‧관리와 예산을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관리 주체를 일원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안전본부는 8월까지 소방과 행정시가 공동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한 뒤, 9월부터 본격적인 통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행정시 예산도 소방으로 이관해 통합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무단사용으로 인한 장비 손실과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인명구조함 문짝에 경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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