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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0년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공모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심사결과 제주시 칠성로상점가 등 3개시장이 선정되었다.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은 바우처의 지원 한도 내에서 마케팅, 상인 교육, 인력(시장매니저, 배송서비스)지원 등 상인회 자율적으로 각 시장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2020년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은 지난 7월 제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6개 시장 18개 사업을 신청받아, 소벤처기업부의 심사를 거쳐 10월 초 최종 3개 시장(칠성로상점가 6000만원, 동문재래시장 4000만원, 서문공설시장 3000만원)이 선정되었으며, 국비 1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추진으로 대규모 점포와 비교하여 열악한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시장별 특성에 맞는 역량강화사업 추진하여 침체된 상권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은 10월 선정시장을 대상으로 선정금액 한도 내에서 세부사업계획을 변경수립하여, 내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제주시에서도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20년도 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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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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