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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광동제약,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상당 지원

2013년부터 매년 1억 원 상당 성금 및 물품 등 후원
무료 집수리 봉사활동 등 제주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이어져

 

 

 올 겨울 기승을 떨치던 한파가 꺾이고 포근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가운데, 봄  소식만큼 따뜻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사무실에서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갖고, 1억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동제약 구준모 이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부정호 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위탁판매를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도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약 1억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구준모 이사는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꾸준히 기부하는 외에도 2017년 3월부터는 광동제약 임직원과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이 제주도를 직접 방문해 노후 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제주도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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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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