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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 올레길,제주시 올레길지킴이 75명 선발

제주시(관광진흥과)에서는제주 올레길을 찾는 올레꾼들이 안심하고 제주의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2019년도 올레길지킴이 선발을 마치고 오는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올레길 지킴이는 올레길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20129월부터 실시해왔으며, 올해에는 38700만원의 예산으로 제주시권 올레길 각 코스별로 배치, 운영하게 된다


    

담당 지역에 배치된 지킴이는 올레길 순찰점검을 기본으로 간단한 환경정비, 올레꾼을 대상으로 한 안전수칙 홍보, 올레 코스에 대한 정보 안내 등 업무를 수행한다.

 

제주시에서는 올레길 지킴이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담당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제주올레 차의준연구원, 임연택 탐사전문위원 등 관련 전문가를 강사로 하여 2019 1 28일에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총 63(우도, 추자 제외)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킴이로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레길 지킴이 업무교육과 더불어 탐방객들의쓰레기 되가져오기실천 및 분리배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에 대한 홍보를 독려하고 제주의 자연을 보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제주시(관광진흥과)앞으로도 올레길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정비는 물론 지역의 안내홍보에도 힘써 세계적인 올레길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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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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