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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제주연구원 고 철수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제주연구원 고 철수 책임연구원

 

       


사회적 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사회적 기업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추구한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적 기업의 성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가 확대되는 본래의 사회적 목적이 실현되고 있지만 제도적 문제, 조직적 문제 그리고 민간협력 네트워크의 부족 등으로 질적 성장을 하는데 한계성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고 중앙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아오다가 지원 중단이 되었을 경우 사회적 기업의 존폐여부가 더욱 중요한 현안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사회적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대책들이 사회·경제·정책적 맥락에서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제주 지역의 사회적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1차 산업과 관광산업의 융복합화를 통한 관광사회적 기업의 활성화 도모가 필요한 시점이다.

사회적 기업의 지속적 수익 창출 방안, 지역형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발굴, 네트워크 구축 방안과 제주지역 사회적 기업의 현 단계 쟁점과 대안을 마련함으로서 제주지역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제주지역 사회적 기업 경쟁력 강화함으로써 지역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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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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