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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특별한 장소는 없다. 추억이 있는 그 곳이 특별한 곳! 서귀포시 강연실

처음부터 특별한 장소는 없다. 추억이 있는 그 곳이 특별한 곳!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 강연실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단협)와 일본 기노카와시 여성회와의 국제 문화교류의 물꼬를 틀었다.

얼마 전 서귀포시 여성 국제문화교류 일환으로 자매도시인 일본 기노카와시를 방문, 우리시 여단협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년간의 여단협 활동사진 동영상은 기노카와시 여성회 회장단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각 단체별 특화사업, 올레 클린활동, 워크샵, 교류사업 등 다양한 활동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시책인노란 발자국 설치사업 시청의 여러 부서, 경찰서, 교육청은 물론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결과이자 성과라는 설명은 그들의 놀라움과 호응을 끌어내기에 충분하였다.

그리고 제주 3중 하나인여자는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 제주 여성들을 의미한다는 기노카와시 여성회 대표님의 좋은 해석도 있었다. 물론, 동감 100퍼센트!

이번 짧은 교류일정은 우리 여단협의 자존감 고취와 더불어 재정립의 계기가 되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전쟁에서만 적용되는 말은 아니리라.
우리 여단협의 초심, 그리고 서로 이해하고 함께 보듬어주며 나아갈 때 지역을 위한 밝은 빛은 더욱 밝아질 것이다.

감성이 있어야 여유가 생긴다.’는 어느 인생 선배의 조언.
아름다운 이 가을에 바쁨, 힘듦을 잠시 두고서 큰 숨 쉬고 여유를 가져봄은 어떠할까?

기노카와시에서 함께 했던 여단협 단체사진을 내려다본다. 모두들 환한 웃음을 웃고 있다. 자연스레 내 입가에서도 흐뭇한 미소가 떠오른다.
햇살 좋은 가을의 기노카와시! 어느새 우리 여단협에겐 아주 특별한 곳이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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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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