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금)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13.6℃
  • 서울 15.0℃
  • 흐림대전 15.8℃
  • 구름조금대구 15.4℃
  • 구름많음울산 13.2℃
  • 광주 15.0℃
  • 구름많음부산 13.1℃
  • 흐림고창 15.2℃
  • 흐림제주 18.9℃
  • 흐림강화 13.8℃
  • 흐림보은 15.4℃
  • 구름많음금산 15.3℃
  • 흐림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5.1℃
  • 흐림거제 13.6℃
기상청 제공

숲! 나무로 기후변화를 막자 .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김혜진

! 나무로 기후변화를 막자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김혜진

 


“"2018년은 파악된 기록으로 봤을 때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되고 있다. 수많은 국가에서 새로운 기온 기록이 나오고 있다. 놀라운 일은 아니다. 폭염은 전 지구촌에서 이미 계속돼 온 현상이다.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기후변화 영향 때문이다."


엘레나 마나엔코바(Elena Manaenkova) WMO 사무차장의 말이다.

무덥다는 말로는 부족할 만큼 너무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마크라이너스가 쓴 ‘6도의 악몽에서 밝힌 온도별 재앙은 이렇다. 1도 상승에는 해수면이 상승하고 2도 상승에는 빙설 수원의 고갈로 물이 귀해지고 북극의 빙하가 녹고 3도 상승 이상은 생태계 파괴 및 생명체의 대멸종이 일어난다. 4도 상승은 바다와 면한 모든 지역이 수몰되고 5도가 오르면 해양사면이 붕괴해서 쓰나미가 빈발한다. 6도가 오르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이 대멸종한다고 예언한다.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숲과 나무가 절실히 필요하다. ‘나무는 광합성을 위해 대기 중의 주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인다. 그래서 나무를 많이 심으면 이산화탄소가 줄어든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다.


그래서 나무를 심지 못한다면 나무재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목재는 다른 재료보다 가공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훨씬 적다. 또한 광합성을 못하는 나이 많은 나무를 베어 목재로 쓰고 그 자리에 어린나무를 심으면 온실가스흡수에 큰 도움이 된다. 목재는 이산화탄소의 저장고로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많이 저장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재품인 목재재품을 쓰면 우리들의 건강에도 역시 좋다. 목재 재품 사용은 나와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셈이다.


붉은오름의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가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을 직접 체험을 통해 알리고 있다.


지난 719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숲과 함께 하는 힐링 목공체험은 숲길 걷기, 목공체험 등 숲과 목공을 동시에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시간을 가졌다.


체험 참여자는 단순히 목공체험만 생각했는데 숲 산책을 통해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목재 사용에 대한 소중함을 직접 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할 예정이다.




배너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소방,“제주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21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을 주제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용소방대가 소방법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해마다 격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고문협의회, 소방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미경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시청, 김봉민 남성회장 개회사, 오영훈 지사 기념사, 김경학 의장 축사, 유공자 표창, 기부금 전달, 의용소방대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수호천사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해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