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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본부, 제주 역사문화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 제주역사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도 널리 알리고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외국의 문화를 서로 경험하배울 수 있는 기반 조성 등 국제교류를 활성화 하고자 424일 오후 3시 세계유산본부에서 주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이병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공동협력 하에 제주 역사문화의 국제교류와 관련된 내용 대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해 나가고 국제적인 역사문화 교류프로그램의 운영 및 공동관심사에 대하여 양 기관이 공동협력 하에 적극 추진해 나감은 물론 제주역사문화 발전을 위한 협업과제의 지속적인 발굴과 관련 행사의 공동개최, 역사문화 자료·정보의 교환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김창조 세계유산본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인의 전통과 혼이 깃들어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국제교류를 활성화해 나감으로써 제주의 중심인 목관아 및 관덕정을 비롯하여 도내에 산재해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를 전 세계인이 즐겨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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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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