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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동물친구들과 간담회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4월 8일(일) 저녁 선거사무소에서 (사)제주동물친구들 똥강아지 모임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고양이 3마리의 집사이기도 한 고은영 후보는 모든 생명체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제주 사회 전반의 동물권을 격상시킬 동물 정책을 논의했다. 

고은영 후보는 "동물권 실현 전담 기관인 '동물권익센터'를 설립할 것이며, 마을 곳곳에 펫티켓 교육을 지원하고 중성화 사업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의 전 공공급식과 대형 호텔, 리조트 내 채식(비건) 메뉴 구비 의무화 조례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향 후 더욱 다양한 단체의 동물 정책 제언을 수렴하여 4월 중 구체적인 동물권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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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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