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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 정세균 국회의장과 4.3특별법 면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8일 오후 정세균 국회의장과 제주공항에서 제주4.3특별법 개정안 처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 4.3특별법 개정안 병합심사가 파행된데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뒤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은 4.3 유가족은 물론 도민들의 숙원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선 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가 무엇보다 급선무라며국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이 사안을 바라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제주 4.3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위해 공격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보조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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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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