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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장애유형별 정책지원과 담당과 신설 필요하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 유형별 정책이 필요하다. 담당과 신설도 요구된다. 이들 현안들을 매우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시각장애인들이 애로를 겪고 있는 점자 프린트의 개선에 대해 공감을 한다대용량 점자 프린트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구 수리,제작, 임대, 장비전시 공간 확보 요청에 대해선 현 건물 증축사용이 가능한지 안정성을 따져 보고 아니면 별도의 공간 마련등 가능한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노인과 장애인과 분리 요청을 놓고선 장애인복지과 독립의 문제는 차기 도정이 우선 과제로 잡아 나가야 한다노인장애인과 분리는 행정 효율성 극대화 측면에서도 장애인 복지 측면에서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공감했다.


문 예비후보는 복지관 정원 지침에 대해선 정원 지침을 준수하는 수준 이상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직원의 처우개선을 비롯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관리방안을 전향적으로 찾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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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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