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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다도 프로그램 고정화 위해 교육청과 협의 노력”

문대림 예비후보는 10일 한국다도협회 제주지구 지구장 및 회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인성교육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는 교육비에 대한 행정 지원 규모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다도는 사람과 사람의 소통과 관계를 좋게 하는 면이 있고, 특히 우리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미치는 긍정적인 면이 크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지난 정부와 원희룡 도정 이후 도민대상 문화교육에 대한 예산지원 규모가 줄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민간보조금 방식으로 추진되는 교육비는 행정의 민간보조금 집행과 결산보고에 문제가 없다면 적정한 규모의 사업제안에 대해 보조금을 확대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또 현재 행정지원은 직접 보조금이거나 인성교육에 참여해 강사비로 지원을 하고 있는데 다도를 통한 사회교육 강사로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예비후보는 최근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자유학기제 도입 등 학교 밖 교육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다도프로그램을 고정화 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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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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