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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예비후보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 확대 시행 운영 검토”

문대림 예비후보는 8일 제주마주협회 회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제주도지사배대상경주를 세계 최고 경마대회인 두바이 월드컵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대상 경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도지사배대상경주 정산 집행과 관련해 행정조치 등을 통해 개선할 것은 개선하겠다렛츠런파크(한국마사회)와 렛츠런파크 제주와 협의를 통해 예산 및 운영 전반에 대해서 의논하겠다고 제시했다.


 

오는 71일부터 시행되는 말고기 등급제 시행에 대해서는 현재 가축에 말이 포함되지 않은 축산물시행규칙을 조기에 개정하고 정책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동시에 식약청 고시를 통해 품종 등록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전화신청을 통해서만 받는 제주마 종부 방식은 축산진흥원의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지적한 뒤 방식을 추첨방식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말산업 육성 차원에서 레저세의 일부를 활용해 경마와 승마, 식용, 혈통정립 등 말산업을 아우르는 제주 말 연구소개설에도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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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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