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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예비후보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 확대 시행 운영 검토”

문대림 예비후보는 8일 제주마주협회 회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제주도지사배대상경주를 세계 최고 경마대회인 두바이 월드컵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대상 경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도지사배대상경주 정산 집행과 관련해 행정조치 등을 통해 개선할 것은 개선하겠다렛츠런파크(한국마사회)와 렛츠런파크 제주와 협의를 통해 예산 및 운영 전반에 대해서 의논하겠다고 제시했다.


 

오는 71일부터 시행되는 말고기 등급제 시행에 대해서는 현재 가축에 말이 포함되지 않은 축산물시행규칙을 조기에 개정하고 정책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동시에 식약청 고시를 통해 품종 등록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전화신청을 통해서만 받는 제주마 종부 방식은 축산진흥원의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지적한 뒤 방식을 추첨방식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말산업 육성 차원에서 레저세의 일부를 활용해 경마와 승마, 식용, 혈통정립 등 말산업을 아우르는 제주 말 연구소개설에도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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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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