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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문재래시장 야시장 개장, 7일부터

7일 전통시장에서 야간 관광명소로

37일부터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동문재래시장에 야시장을 개장하여 전통시장에서 앞장서서 제주 야간 관광명소로 변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야시장은 국비와 지방비 총 10억원을 투자 동문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 아케이드 시설에 판매대 32개 제작설치, 전기와 조명시설, 벤치, 포토존 등 야시장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매대운영자 32명을 선정 야시장 시범적 운영에 들어간다.



 

제주도가 전국에서 관광 1번지의 관광명소로는 알려져 있으나 야간관광의 메리트로 내세울 만할 볼거리 관광이 없어 야간관광의 취약한 점을 보완하고자, 동문재래시장 상인회가 앞장서서 야간 관광명소로 변신한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동식판매대 32개를 배치하여 매대운영자가 직접 레시피 셀러로 나서서 감귤새우튀김, 흑돼지오겹말이, 우도땅콩 초코스낵, 함박스테이크, 이색오메기떡, 제주반반김밥 등 퓨전음식을 다양하게 요리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팔아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소소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매일 18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동문재래시장 상인회와 머리를 맞대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를 하여 성공적인 야시장 조성에 온힘을 다할 계획이며 시범운영기간에 미비점을 보완한 후 오는 330일에 야시장 개장식 행사를 하겠다고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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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실’위한 현장 대응 … 서귀포시, 특이민원 모의훈련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0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서귀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종합민원실 직원, 청원경찰과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가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바탕으로, ▲폭언 민원인 발생 → ▲진정 요청 및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 ▲청원경찰 호출 → ▲피해 공무원 보호 및 주변 민원인 대피 → ▲경찰 출동 및 현장 인계 순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현행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교육을 통해 민원 현장의 위기 대응 체계를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오는 6월 중에는 각 읍면동에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모의훈련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전 행정기관 차원의 대응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공무원을 위협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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