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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마을~신성여고 도시계획도로 개설

제주시에서는 지방도1136호선 아라지구 동측 교차로까지 개설된 구간 외 미개통 구간인 금천마을~신성여고까지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총사업비 79억원을 투자하여 연장 L=520m (B=25m) 구간의 도시계획도로를 시설하는 사업으로 1976년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2015년 일부구간인 L=200m에 대하여 완료하였으나 최근 지가 상승으로 인한 보상협의 지연으로 도로 개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제주시에서는 지속적인 보상협의를 추진하여 현재 협의가 완료하였고 미 개통 구간 L=320m에 대하여 2018년도 도로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아라지구에서 첨단과학기술단지 까지 접근을 쉽게 하고 동부지역 교통량 분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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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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