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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나눔봉사단 백록회, 회장 이·취임식 기념 성금 기탁

 나눔봉사단 백록회(이임회장 임정배·취임회장 이창희)는 최근 아스타호텔 연회장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나눔봉사단 백록회는 12대·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과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도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창희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소중하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나눔봉사단 백록회는 앞으로 한층 더 지역에서 신뢰받고 명실상부한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눔봉사단 백록회는 지난해 1월에도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나눔봉사단 백록회는 제주지역에서 서로 다른 직업과 연령대로 뭉친 남성들이 봉사를 실천하는 순수 봉사단체로, 평소 김장 나눔과 연탄 봉사, 어려운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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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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