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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행복한 서홍동을 위하여, 동장 변상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서홍동을 위하여
                                  서홍동장 변상인




 우리 서홍동은 제주 최초로 온주감귤을 기증받아 시험 재배함으로써  서귀포시가 감귤 주산지로 발전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마을이다.


 그리고 병원, 학교, 대형마트, 사우나, 공동주택 등 적합한 주거환경으로 매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2017년말 10,765명으로 서귀포시 12개의 동중에 중문동에 이어 5번째 인구가 많다. 우리동의 복지대상자는 기초생계 213명을 포함하여 1,800명으로 동 전체 인구에 16.7%를 차지하고 있어 아직도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많다.


 자신의 소득을 조냥해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달라고 수백만원 성금을 기탁하는 분, 신자들의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수백만원 상당 보일러기름 주입권을 기탁해 주는 단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해 주는 단체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는 분들이 많아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근무하고 있어 행복하다.


 우리동은 지난 1월 25일에 제2기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새롭게 구성‧출발했다. 협의체는 사회의 온정을 기다리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그 분들의 욕구를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적 ‧ 물적인 자원을 발굴하고, 필요한 분들에게 제공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의체에서는 우리 지역에 있는 노인복지센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사회복지시설(단체)과 공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관련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동에서는 ‘행복드림서홍 50:100“ 희망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착한가게 기부 50개소(월3만 이상), 개인기부 100명(월1만원 이상)이 참여하여 마련되는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사업 재원으로 사용된다. 우리동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관심 있는 자영업자와 주민들을 찾아가고 있다. 많은 참여로 행복한 서홍동을 함께 만들어 나아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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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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