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성탄절(12월25일)에 즈음하여 축하메시지를 발표하였다.
이번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2017년 성탄절을 맞아 사랑과 평화의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제주인들의 공존의 가치와 더불어 사는 모습이 제주를 평화의 섬으로 만드는 원동력이라며,도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이웃들에게 온정과 사랑을 나누고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성탄절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한편, 도내 천주교와 개신교에서는 12월 24일 성탄절 전야 미사와 25일 성탄대축일 미사(예배)를 도내 각 성당과 교회에서 일제히 개최한다.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을 맞아 사랑과 평화의 기쁨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낮은 곳으로 오신 아기예수님의 탄생은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제주인은 오랜 세월 공존의 가치를 가슴에 품고, 화해와 상생의 평화를 향해 걸어 왔습니다.
우리가 함께 키워왔던 평화의 마음은 희망찬 제주의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웃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새로운 희망을 나누는 온정 가득한 성탄절이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성탄절을 축하하며, 성탄의 축복이 늘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성탄절에 즈음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