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폐교된 산양초등학교를 문화예술창작공간으로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1995년 폐교되어 그동안 개인에게 임대되다 방치되어 온 한경면에 있는 산양초등학교를 활용하여 문화예술창작공간으로 조성한다.

 

도는 문화예술재단과 협력하여 대상지를 발굴하고, 폐교활용사례연구, 주민욕구조사, 도내외 유사 창작공간의 견학 주민 설명회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10월 건축공간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마쳤다.

 

 

이번에 조성되는 문화예술창작공간은 4996의 건물에 전시실 4, 스튜디오 2, 레지던스 7,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

 

또한 폐교를 뒷마당, 등나무스탠드 잔디마당등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예술공간으로 꾸인다.

 

제주도는 내년도에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본격적인 시설공사를 추진한다.

 

이 공사가 완공되면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의 커뮤니티(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화예술창작공간 조성사업은 지역거점의 유휴시설을 활용한 첫 사례로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앞으로 지역거점의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문화예술의 소외지역에 사는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