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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주간보호실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

제주보건소에서는 1110일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주간보호실 어르신 합동 생신 잔치 및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입소 어르신과 보호자, 자원봉사자들에게 한 해 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푸짐한 잔칫상을 차리고 민요봉사단의 민요공연을 마련하였다. 또한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여 한껏 솜씨를 뽐냈으며,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다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주간보호실은 65세 이상 경증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입소 어르신들의 생활건강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입소 어르신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덜어주고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짧게는 3~4, 길게는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헌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과 가족처럼 소통하며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낮 시간 돌봄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들의 안심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치매주간보호실의 입소 희망하는 어르신 및 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문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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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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