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추자도에 김장용 배추 모종 공급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9월 4일 도서지역(추자도) 채소 자급률 향상을 위한 김장용 배추 모종 6만 본을 공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소 모종 공급은 영농조건과 기반이 취약한 도서지역의 채소 자급률 향상을 위해 1996년부터 보급해 오고 있으며 지난  4월 28일에는 고추 모종 8만5000 본을 공급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485㎡의 육묘장에 전자동 파종시스템을 갖춘 기계실 165㎡와 묘 이송과 관수시설, 이동형 육묘시설을 갖춰 봄․여름 2회에 걸쳐 도시농업 체험 채소․화훼 모종 등 41만 본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한 배추 모종은 지난 8월에 제주농업기술센터 공정 육묘장에 파종하여 전문가의 철저한 관리를 거쳐 생산한 우량 모종을 공급하게 됐다.

 

 
추자 지역에 매년 봄과 가을 2차례에 걸쳐 고추와 배추 모종을 공급해 어업 위주의 도서지역에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줌으로써 지도사업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고봉철 근교농업담당은 ‘도서지역 채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텃밭 농사 등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더 안전한 제주 바다’ 제주소방, 인명구조함 통합관리 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도내 전역에 설치된 402개소의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인명구조함)을 소방 중심으로 통합 관리하는 새로운 체계를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도내 주요 해안가와 하천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은 수난사고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생명보호시설이다. 그러나 그동안 소방서와 제주시․서귀포시가 각각 분산 관리하면서 유지보수의 일관성과 효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25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주시・서귀포시 관련부서와 함께 현행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기관별로 나뉘어 관리되던 인명구조함 402개소 전체를 소방으로 일괄 전환해 유지‧관리와 예산을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관리 주체를 일원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안전본부는 8월까지 소방과 행정시가 공동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한 뒤, 9월부터 본격적인 통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행정시 예산도 소방으로 이관해 통합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무단사용으로 인한 장비 손실과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인명구조함 문짝에 경보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