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2017년 추석대비 성수식품 합동점검 실시

제주시에서는 추석 성수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석 성수(제수용·선물용 등) 제조 및 판매업체에 대하여 오늘부터 15일까지 합동점검(광주식약청··행정시)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성수식품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기타식품판매업(대형마트)로 최근 3년간 미 점검 업체와 행정처분 위반이력이 있는 업소 등 36여개 업소를 선정 합동점검을 실시하는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인 민간인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점검에는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사용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보관,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점검 한다.

 

점검결과 중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규정에 의해 행정처분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7개 업소를 적발하여 영업정지 행정처분 등 과태료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더 안전한 제주 바다’ 제주소방, 인명구조함 통합관리 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도내 전역에 설치된 402개소의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인명구조함)을 소방 중심으로 통합 관리하는 새로운 체계를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도내 주요 해안가와 하천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은 수난사고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생명보호시설이다. 그러나 그동안 소방서와 제주시․서귀포시가 각각 분산 관리하면서 유지보수의 일관성과 효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25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주시・서귀포시 관련부서와 함께 현행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기관별로 나뉘어 관리되던 인명구조함 402개소 전체를 소방으로 일괄 전환해 유지‧관리와 예산을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관리 주체를 일원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안전본부는 8월까지 소방과 행정시가 공동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한 뒤, 9월부터 본격적인 통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행정시 예산도 소방으로 이관해 통합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무단사용으로 인한 장비 손실과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인명구조함 문짝에 경보장

배너